▲ 자료=오산대학교

오산대학교는 지난 4월 18일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노재준 오산대학교 HiVE사업단장, 박호식 국고사업본부장, 김준식 HiVE사업단 과장, 김유훈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이규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前회장, 이경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사무국장, 박유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하여 이루어졌으며, 사회공헌활동 촉진 및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활동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 제도 개선,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경영 컨설팅, 교육, 시설 공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 추진 등의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허남윤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출발점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며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김유훈 회장은 “이번 협약은 오산대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이뤄낸 성과이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오산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모인 협의체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하고, 각 사업체별로 취약계층을 고용 하거나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오산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되어 3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HiVE사업의 지역사회 공헌분야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