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은 특성상 작업장 주변에 가연성 자재가 많이 쌓여 있으며 특히 봄철은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해당 대상물은 지상15층, 지하2층(연면적 230,524㎡)의 대규모 공사현장으로 화재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공사장의 위험요인을 사전 확인하고, 관계인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등 화기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자로부터 5m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10m이내 가연물 제거 ▲작업 후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공사현장에서 작업자의 부주의 및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는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환경 조성 및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오산시#오산소방서#봄철#대비#화재예방#컨설팅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