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두 번째 무대는 2024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한 <마음으로 듣는 뮤직북 콘서트>로 부제는 『소리의 그림, 색의 음악』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그림책을 함께 듣고 보는 쁘띠꼬숑 음악회로 진행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의 콰르텟과 나래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 ‘춤을 출 거예요’, ‘꽃괴물’영상을 바탕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차이코프스키)’, ‘서곡 캉캉(오펜바흐)’, ‘G선상의 아리아(바흐)’, ‘수상음악(헨델)’ 등 책과 음악 작품이 섞여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참여형 뮤직북 콘서트로 마련되었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에 준비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여 건전한 독서 예술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공연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교육신청을 통해 신청 후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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