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지난 4일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사망 220명, 부상 7,500여 명)와 관련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질산암모늄 취급업체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해 재난 대비태세 마련에 중점을 뒀다.
이날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발성위험물(질산암모늄) 관련 위험물 사고 주요사례 전파 ▶폭발성위험물(질산암모늄) 관리방법 및 누출시 대처방법 등 안전교육 ▶사업장 주변, 인근 차량 진입 및 소방용수시설 위치 확인 등이다.
김우연 재난예방과장은 “질산암모늄과 같은 위험물은 폭발성이 있어 자칫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관계자는 위험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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