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시, 2022년 하반기 청년위원회 개최- 내년도 33개, 96억5천만원 규모 청년정책시행계획 수립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를 통해 청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23년 96억5천5백만원 규모로 취·창업, 복지·문화, 소통·참여 3개 분야 3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주요 청년정책으로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행정체험,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청년 창업 성장 플러스 사업, 청년동아리 지원을 신규 추진한다. 또한,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은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이 직접 만드는 정책이 청년이 바라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청년과 소통하는 행정,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 멘토로서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지난 7월 제2기 파주시 청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으며, 30명 중 15명을 지역 청년으로 구성한 바 있으며, 내년부터 청년위원회 자문 기능을 신설해 민선8기 청년정책 자문그룹 운영으로 청년정책협의체의 발굴정책에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