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621-12번지 일원에서 ‘블루베리 체험농장 및 얼음썰매장’ 개장식이 열렸다.
한울타리 공동체(마정2리)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성철 파주시의장, 손형배 시의원, 문산읍 사회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주요 내빈 인사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얼음썰매장의 이용료는 5천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매시 10분 휴식)까지 평일, 주말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얼음썰매장은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나 운영 기간과 시간은 날씨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한상 문산읍장은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블루베리 체험농장과 얼음썰매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여름철에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하고, 겨울철에는 가족과 함께 전통 겨울 놀이를 즐기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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