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읍장 이재인)은 19일 파주 낙우회(회장 김승남)에서 사랑의 두유 130상자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김승남 파주낙우회장은 “연말을 맞아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파주읍 내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낙우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2023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따뜻한 파주읍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낙우회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10여 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유제품을 기증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받은 두유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