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3년 농식품 관리 보조금 효율화 및 사업정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평택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자체 개발 자체 보조사업 등의 추진 및 보조사업 집행 후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농업인과 수요자 중심으로 농업 보조금을 관리하고 있어 지자체 보조금의 효율적 관리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 시스템은 고령화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영농자재 신청을 복잡한 서류 대신 1장의 신청서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도록 개선하였고, 영농자재 신청 시 중복 신청을 방지하여 보조금 부정수급과 사업관리 개선 등 농업 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농업인이 필요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농식품부 및 경기도 사업은 물론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자체 사업의 농업 보조금이 효율적으로 지원되어 농업인이 필요한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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