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제가 민선2기 오산시체육회장으로 취임하고, 오산시체육회는 코로나-19로 수년간 중단되어 온 시장기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이벤트를 정상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장기간 이어진 팬데믹의 시름으로 스포츠 환경이 다소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체육회의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체육회 임직원 여러분들과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그리고 모든 오산시 체육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스포츠가 동력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오산 시민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본 체육회는 새해에도 오산시 체육인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올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언제나 변함없이 시민과 함께 ‘1인 1체육, 1일 1시간, 건강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청룡(靑龍)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의 뜻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2024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산시체육회장 권병규 드림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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