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병길)가 지난 16일 서종면주민자치센터(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노래 교실 프로그램에서 준비한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 11팀, 전시 2팀 등 총 13개 프로그램의 150여 명의 수강생이 본 공연 및 전시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 임진상 위원과 이영미 위원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고, 무료 강좌를 개설해 수업 중인 정용훈, 유인희, 서현숙, 김봉중, 최영인 강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김진선 서종면장, 이태석 양평군주민자치협의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허병길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서종면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 강사님들, 주민자치위원님들 그리고 항상 주민자치를 위해 도와주시는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종면에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강을 맞아 발표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종강 이후에도 주민자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평군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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