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은 지난 20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손뜨개질 목도리 35개를 기부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며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훈훈한 온기를 나눠드리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부모님들과 함께 손뜨개질로 직접 만들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연말이 다가오며 추워지는 날씨에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눠드리고 싶어서 시작된 활동이 벌써 2년째가 됐다. 손뜨개질 목도리가 점점 쌓여갈 때 우리의 따뜻한 마음도 같이 쌓여가 받게 되는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2024년에도 계속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문화로 확산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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