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현)는 지난 19일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양주시 청년연합회’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품(환가액 1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청년연합회(광적면, 양주1, 2동, 회천1~4동, 은현면, 백석읍)는 지난 3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내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품 지원을 약속해 이날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년 분기별로 상담 및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 중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이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현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살뜰히 보살펴준 1388청소년지원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화 1388, 개인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위기청소년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는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58-131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