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KG 모빌리티, 코란도 EV 택시(TAXI) 사전계약 실시

지역별 보조금에 따라 2천만원대의 가성비있는 가격…3,930~3,980만원대 판매가 예정
1회 충전 약 403km 주행 …1일 영업 운행 충분, 152.2kW 모터∙73.4kWh 용량의 LFP 배터리
택시 사전계약 고객은 국내 최대의 ‘모터 10년/30만km’∙‘배터리 10년/100만km ‘보증기간 제공

김정수 | 기사입력 2023/12/20 [05:24]

KG 모빌리티, 코란도 EV 택시(TAXI) 사전계약 실시

지역별 보조금에 따라 2천만원대의 가성비있는 가격…3,930~3,980만원대 판매가 예정
1회 충전 약 403km 주행 …1일 영업 운행 충분, 152.2kW 모터∙73.4kWh 용량의 LFP 배터리
택시 사전계약 고객은 국내 최대의 ‘모터 10년/30만km’∙‘배터리 10년/100만km ‘보증기간 제공

김정수 | 입력 : 2023/12/20 [05:24]

▲ 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코란도 EV로 네이밍을 변경, 오는 6월 새롭게 출시하고 추가한 택시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19일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코란도 EV는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전기 SUV로 2022년 2월 출시 유럽 지역에서 큰 호조를 이루었으나 국내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공급망 어려움으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가 새롭게 배터리 및 모터, 주요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에 재출시 한다고 KGM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가성비 면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하고 전기차 중형 택시 기준을 충족한 택시 전용 트림을 추가하고 오는 5월까지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 자료=KG 모빌리티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고객은 주행거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모터 부분의 보증기간을 경쟁사(10년/16만km) 보다 확대 적용하여 국내 최장 10년/30만km를 보증해주며, 배터리도 토레스 EVX와 동일한 국내 최장 10년/100만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코란도 EV 전용 타이어(18’)를 보증기간 내 1회 무상 교환해주며, 할부 상품 이용 고객에게는 무이자 60개월(선수금 50%)의 혜택을 제공하여 1일 8천원대의 파격적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자료=KG 모빌리티



새롭게 출시하는 코란도 EV 배터리는 토레스 EVX에 적용하여 안전성과 내구성을 검증 받은 73.4kWh 용량의 리튬 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로 1회 충전 403km의 주행거리를 달성해 택시 모델의 경우 1일 영업 운행거리로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을 한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ps)과 최대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란도 EV의 판매 가격은 출시 시점에 최종 결정 예정이며, 택시 모델은 사전 계약으로 인해 판매가격을 ▲개인택시 간이과세자는 3,930만원~3,980만원 ▲법인/개인택시 일반과세자는 4,323만원~4,378만원 수준으로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2천만원대로 구입 가능한 가성비 있는 가격이 예상된다

김정수 기자 osanilbo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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