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월 15일 나눔 실천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일 시작된 ‘2024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 집중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모금을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을 비롯해 조언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김옥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구호, 청소년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회비납부용지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발송되며, 이 외에도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낼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실현하는 일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지역 곳곳 소외된 이웃에게 변하지 않는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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