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 소재한 평택 교원예움(대표 김춘구, 사무장 홍대성)은 지난 14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30포를 기부했다.
평택 교원예움(전 평택장례문화원)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에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고, 평소에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교원예움 임직원 대표 홍대성 사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을 나누고자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교원예움(주) 김춘구 대표 등 임직원분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백미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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