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남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남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에 따라 ▲장애인 복지사업의 기획 및 실시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 관련 각종 자료조사 및 수집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 관련 제도개선 및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올해 임기만료에 따라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교수 등 21명의 위원으로 재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주요계획’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안건에는 ▲장애인 기본권 보장 및 자립생활 기반 강화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 ▲장애인 돌봄강화 및 가족 지지기반 조성 분야의 16개 추진 과제가 담겨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