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대중)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년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웹툰작가 육성프로그램 ‘꿈툰(Dream-toon) 꿈틀’을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웹툰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잠재력이 있는 웹툰 작가를 발굴, 육성해 관련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윤대중 관장은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재활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라며 “웹툰작가 육성프로그램 ‘꿈툰(Dream-toon) 꿈틀’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꿈을 갖고 성장하기를 소망하고 전문적 직업군에 장애인들의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꿈툰(Dream-toon) 꿈틀’ 프로그램은 웹툰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년 발달장애인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1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과정은 전문강사를 통해 웹툰에 대한 이해, 스토리 구성 등 웹툰에 대한 기초교육이 진행되는 입문반과 다양한 웹툰 활동을 진행하는 웹툰동아리반, 웹툰 작가라는 직업군 체험을 위한 현장 진로체험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