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 주재로 한 협의회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정귀용 의왕소방서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유관기관 및 지역 방위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제2506부대 3대대는 다변화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지역예비군의 중요성과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결산 및 성과, 2024년 통합방위훈련계획을 보고했으며, 성공적인 통합방위훈련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의왕시는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예산안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심의와 의결을 받았으며,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관·군·경·소방의 공조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올 한해 지역안보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기관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 새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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