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지난 14일 ‘돌봄 노동자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돌봄 노동자 역량 강화 및 돌봄 노동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돌봄 노동자 자조모임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4팀의 자조 모임이 활동을 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자조모임 4팀의 활동 사례 발표와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은 “돌봄 노동자들이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및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돌봄 노동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좋은 돌봄이 가능하다. 돌봄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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