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부천시의회,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 최 의장 “2023년도 예산 2조 3,143억 원 확정… 집행 철저히”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안건 6건 처리

임은순 | 기사입력 2022/12/20 [17:29]

부천시의회,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 최 의장 “2023년도 예산 2조 3,143억 원 확정… 집행 철저히”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안건 6건 처리

임은순 | 입력 : 2022/12/20 [17:29]

 

▲ 최성운 의장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0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운영 동의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꼼꼼한 심사 과정을 거친 2023년도 예산안은 2조 3,143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서 조용익 부천시장 및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추가 보충질문을 실시했다.

 

보충질문에는 김미자, 곽내경, 김선화, 이학환, 박순희, 박성호 의원 등 6명이 참여해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으며, 보충질문을 끝으로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최성운 의장은 산회에 앞서 “내년도 예산이 확정된 만큼 집행을 철저히 해달라”라며 “특히, 원도심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소득에 있어서만 양극화가 있는 것이 아니며 도심 인프라로 인한 공간복지도 신도시와 원도심 간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라며 그 간극을 줄이는 것이 공직자의 역할임을 당부했다.

 

이로써 2022년 의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2023년 1월 6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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