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범죄예방 활동단의 자체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범죄예방 활동단은 지난 11월 범죄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생연2동 및 중앙동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범순찰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방범 활동의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생연·중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제일시장 상인회, 양키시장 상인회, 중앙시장 상인회, 5060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 등 총 5개의 상인회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해주신 범죄예방 활동단원들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활동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단계적으로 이에 대한 보완을 거듭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안전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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