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대비‘따듯한 이웃사랑 김장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김장지원 사업은 지난 28일 취약계층 섭식지원을 위한(주)광신의 금1,000,000원 기탁과 금암마을4단지입주자대표회의, 오산노점상총연합회 봉사단, 복지관 프로그램 대상자,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33명)의 참여를 통해 8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80가정에 약 10kg씩 전달됐다고 밝혔다.
㈜광신 김윤환 대표는“지역 내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김장지원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김장지원 행사에 참여한 한 프로그램(마음돌봄, 함께돌아봄) 대상자는 “매번 받기만 하다가 이번에는 직접 담근 김치를 주변에 나눌 수 있어 좋아요.”라고 전했다.
이상모 관장은“지역 내 나눔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신 ㈜광신과 금암마을 4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오산 노점상 총연합 봉사단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김장을 지원 받으시는 대상자 분들과 함께 하여 더 이상 수혜자 아닌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답했다. 양호연 기자 osanilbo11@naver.com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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