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20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토마토치과 최혁준 대표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강의 참여자들의 구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와 함께 토마토치과 관계자는 퇴촌면 경로당 6곳을 돌며 어르신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직접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치과의사가 직접 설명해 줘 이해하기가 쉬웠다”며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해서 백세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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