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31일 경제노동위원회를 대표하여 경복대학교에서 열린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대학생이 미래의 디지털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9월 경복대학교와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을 통한 기업의 디지털전환과 고부가가치의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이에 발맞춰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과 대학생을 초청하여 디지털전환 강의와 제조 현장에서의 디지털전환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장비지원, 사업화지원, 시장개척단, 마케팅 등을 상담하였으며 코트라 북부지원단에서는 수출마케팅지원 상담 및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서는 일학습병행제, 기업애로컨설팅 등을 병행하였다.
이병길 의원은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등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 강조하였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기존 조직이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방식을 도입할 때, 디지털 툴을 사용해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혁신하는 것.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 세계의 실물 시스템 등을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만들어, 가상 시스템에서 구현한 결과에 따라 찾아낸 최적의 상태를 실물 시스템에 적용하고, 실물 시스템의 변화를 다시 가상 시스템으로 전달함으로써 최적화 체계를 구현하는 기술.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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