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업(대표 김성언)이 지난 16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를 방문해 임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후원물품(반조리식 식품 170만원 상당)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하우스업은 마루바닥 시공분야 선두업체인 동진마루가 셀프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고객을 위해 만든 브랜드로, 매화동에 3년째 후원물품을 전해오고 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하우스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직원들의 온기가 느껴진다. 경기가 어려워져 힘들지만, 함께 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성언 하우스업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품은 매화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다자녀 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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