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22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는 위원장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보건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평택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다각적인 연계자원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각 기관별 업무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각 기관의 협조와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더욱더 내실 있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평택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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