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옥)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시 보훈협의회를 통하여 평택시 상이군경회에 KF-94 방역 마스크 1,000장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김태옥 안중읍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들었지만 김현제 평택시 보훈협의회장을 통해 특히 평택시 상이군경회원들의 생활 여건이 더 악화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이렇게나마 우리가 이웃의 손을 잡아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는 취약계층은 물론 우리 주변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제 평택시 보훈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마스크 물품 전달을 넘어 국가를 위해 일을 하다 부상을 입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나누어 주신 마스크는 여건이 어려운 고령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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