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 선정-최우수상‘전국최초 하이브리드 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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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70건이 심사 대상에 올라 1차 실무심사와 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3건,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통정책과의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 전국 최초 하이브리드 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이 차지했다. 교통정책과는 긴급상황 시 구급차 및 소방차 등이 골든타임 안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현장방식과 센터방식 장점을 혼합한 신호제어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긴급차량 통행시간을 42% 단축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경기도 최초, 주택임대사업자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운영(건축과) ▲부곡다 주변지역 시민들을 위한 소규모 개방형 휴식 공간 확보(공원녹지과) ▲고천오전공업지역내 집중호우 피해기업 긴급 SOS 지원 및 애로사항 적극 해결(기업지원과)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으로는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의왕씨티-비(홍보담당관) ▲토지수용으로 인한 농지취득 자격증명발급 개선(도시농업과) ▲추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 복구 지원(안전총괄과)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 행복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공무원의 역할”이라며 “지속적인 적극행정 발굴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그에 따르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의 지원을 강화해 적극 행정을 공직사회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