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와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17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내빈과 250여 명의 장애아동 청소년 및 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7번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가족을 초청해 포토존 운영 및 선물나눔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6회 행사 모습 및 축하영상 관람, 발달장애인 연극 및 마술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행복연대징검다리 김경숙 대표는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장애인복지 발전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장애인과 가족 모두를 위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함께하여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곳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발달·뇌병변장애 아동 및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언어·인지·미술·놀이·감각통합치료 등 재활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곡동에 위치한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에게 교육·사회심리·일상생활을 지원함으로써 가족의 보호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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