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는 지난 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2년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및 우수사례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11개 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활동보고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민간과 공공이 서로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복지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활동 실적보고와 우수사업 사례 발표,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
적극적인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추진사례를 소개한 광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안녕하세요. 다시 만나요! 희망의 야쿠르트 드림 사업’과 회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돌봄플러그 지원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회천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선정됐다.
실무분과 평가에서는 장애인분과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유공자 표창은 취약계층 발굴과 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고용자활분과 위원인 박선미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팀장을 비롯해 총 19명에게 수여됐다.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올해 진행한 사업들은 협의체 모든 위원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민관협력의 중심에 서서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각종특화사업 추진, 온품캠페인,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 체계구축 사업 등에 헌신해온 위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는 제5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4년간의 사회보장사업 중장기 계획이 완성돼 남다른 의미를 지닌 한 해”라며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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