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4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12월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2월 전체회의에서는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수렴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김학수 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상인협의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사업지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 운영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9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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