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재향군인회 청년단(단장 김동준)은 지난 15일 재향군인회관 3층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해 정성을 담은 산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양순종 재향군인회장 권한대행, 한국성 경기보훈지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단원들은 6.25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정성을 담은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 후에는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에도 산타 선물을 전달하였다.
산타 선물은 라움골프클럽의 후원으로 생필품 및 두부(순두부) 등으로 채워졌으며, 양순종 재향군인회장 권한대행은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과일 세트를 대접하였다.
김동준 재향군인회 청년단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6.25참전유공자 및 유가족분들께 산타 선물을 나눠 드릴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 연말을 맞이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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