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인애)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이장,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90명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및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 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 폐쇄에 따른 하임리히법 응급 처치, 심장 마비 주요 예방 수칙, 선의의 응급 의료에 대한 면책 규정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총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실제 119 신고 사례와 뉴스 영상을 통해 교육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을 담당한 남양주소방서 송사랑 소방사는 “심폐 소생술과 응급 처치 방법을 바르게 배워 내 가정, 내 이웃의 생명을 4분이라는 골든 타임 안에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무원은 물론 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건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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