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분회(분회장 박성열)는 지난 16일 오월컨벤션뷔페에서 화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상복)과 함께 뜻깊은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송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됐으며, 화도읍분회 임원들과 화도읍 내 99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화도농업협동조합은 화도읍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 100포(6백만 원)와 식사를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박성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분회장은 “오랜만에 송년회를 하게 돼 반가운 마음이 크다.”라며 “그간 임원진과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노인회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분회와 화도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1사 1경로당 협약을 맺고 노인회의 각종 행사를 후원하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매년 약 3천여만 원 상당의 지원을 계속 이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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