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 체육관에서 ‘2022년 광주시 장애인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외빈과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 가맹경기단체 회장, 종목별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년회는 방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조영구 광주홍보대사 진행으로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표창은 정대혁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등 4명이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원종 광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 등 4명이 광주시의회 의장 표창, 김은영 광주시장애인보치아 연맹 회장 등 4명이 국회의원 표창, 스포츠토토 휠체어 테니스팀 김명제 선수 등 8명이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 최우수상·우수상을 받았다.
방 시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인들,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및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광주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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