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1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2개 사업에 대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16일 밝혔다.
성과평가 대상사업은 관리청별 주민지원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분야, 친환경청정분야, 생태하천복원분야, 상수원관리 지역관리사업분야, 수질보전활동지원분야 등 총7개 분야이며, 광주시는 이중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분야(대상기관 : 12개 관리청)와 상수원관리 지역관리사업 분야(대상기관 : 20개 관리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은 2021년 예산 15,618백만원으로 마을공동시설 설치 및 운영, 농기계 및 농자재 구입, 마을환경조성, 공과금 지원 등 상수원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에 기여했고,‘상수원관리 지역관리사업’은 2021년 예산 69백만원으로 하천 주변 정화활동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성과평가 결과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을 향한 한걸음 전진이며, 향후에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으로 광주시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이 균형발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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