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추석을 맞아 20일 청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녹향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함께한 시의원들은장애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 시설관계자로부터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녹향원은 1990년 개인 시설로 개소해 1997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가 운영·관리해 오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김학기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이 줄어들고 있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라며, “의회는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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