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5일 ㈜모보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후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올해 8월부터 직원들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이수열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을 모두가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모보 측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모보는 오산시 갈곶동 소재의 기타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다. 이날 후원성금 기탁과 함께 ‘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 맺음으로써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일원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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