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농촌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5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농업기술센터와 과수명품화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분야는 고품질 쌀, 고추, 토양검정, 포도, 농업미생물, 축산 미생물, 양봉, 과수 병해충관리, 고구마, 감자, 콩, 맥류(보리, 밀), 유지류(참깨, 들깨), 치유농업의 이해 총 14개 분야이다.
관내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 도시 소비자 등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총 모집인원은 1,120명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로 전화(031-5189-3615) 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농업인 교육을 활성화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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