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윤광회)는 지난 8일, 동두천컨벤션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기리고 새마을 정신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윤광회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과 새마을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윤광회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외지역에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본받으려 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의 노력과 헌신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새마을 회원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지금과 같이 뜨거운 열정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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