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양평군협의회(회장 김종기)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양평군협의회는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양평군에서 건설업을 하는 33개 건설사로 구성됐다.
김종기 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은 생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지내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양평군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하게 잘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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