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고사리손으로 그려낸 태극기 한마당!-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제3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회장 최종열, 이하 자유총연맹)가 지난 13일 오전,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서는 1,000여 명이 넘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의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태극기 그림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양평군수상) 4명을 포함한 총 89명의 어린이가 창의적인 그림 실력을 뽐내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장려상(양평예총회장상, 20명)과 입선(〃, 25명) 시상을 시작으로, 우수상(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상, 12명), 특별상(〃, 20명), 최우수상(양평군의회 의장상, 8명)에 이어 마지막 대상에는 ▲4세부 배준우(새봄어린이집), ▲5세부 성유건(꿈터어린이집), ▲6세부 김서후(강상어린이집), ▲7세부 이형주(강상어린이집) 등 4명의 어린이가 뽑혀 전진선 양평군수로부터 상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시상식이 끝나고 풍선을 이용한 마술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는 즐거운 시간도 함께했다.
최종열 자유총연맹 회장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태극기 그림을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아이들의 애국심과 애향심 배양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양평군도 아이들이 밝게 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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