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양평군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윤희)는 양평군에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군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군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집 연합회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윤희 회장은 “추운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저소득 가정에게 잘 전달되었으면한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항상 양질의 보육을 담당해주고, 꾸준한 기부를 해주시는 양평군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지원으로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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