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청양식품(대표 김미희)이 연말연시를 맞아 안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청양식품은 1997년에 설립돼 참기름, 들기름, 볶은 참깨 등을 생산하는 가공식품 전문 제조회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2005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철희 상무는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성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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