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프로그램 ‘흥곤이의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표본 만들기 체험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2회/일) 총 8회에 걸쳐 벅스리움 상설전시관에서 운영되는 ‘흥곤이의 선물’은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돼 개체가 늘어난 여분의 생물들을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분양하는 행사다.
흥곤이의 선물로 분양되는 생물에는 꽃무지유충, 미스터리가재, 생이새우 등이 있다. 선물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전시 관람 이외의 특별프로그램을 추가로 체험(체험료 5천원)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당첨되면 생물 친구를 분양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오는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벅스리움 누리집(https://bugsrium.siheung.go.kr/)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60명을 모집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벅스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곤이의 선물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사항 및 안내는 벅스리움 누리집(http://bugsrium.siheung.go.kr)으로 하면 되고, 관람·예약은 벅스리움 안내데스크(031-450-8793)로 하면 된다.
이밖에 기타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31-450-8791, 031-310-621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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