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철재)는 지난 14일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지역 주민에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이어온 나눔 행사는 3개의 유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남녀협의회가 함께해 단체별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지역 내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과림동 유관단체는 올해도 지역 내에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복지 증진에 앞장서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경우 사랑의 쌀독, 명절 후원물품 전달,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등 지역적 특색을 살린 특화사업 운영과 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자치회는 매달 솜씨재주꾼, 환경지킴이를 통해 밑반찬 나눔과 더불어 관내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왔다. 또한,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시 협의회 및 지역 나눔 행사에서 궂은일을 도맡아하면서 최고 일꾼으로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올해도 과림동 마을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유관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연말연시에 협력해 온정을 나누는 것을 필두로 지역 현안의 중지를 모아 균형 잡힌 과림동의 발전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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