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된 정수시설과 급수망을 통해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부천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시설을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 161곳과, 광역 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지역권역 7곳 등 168곳을 대상으로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질기준 준수, 위기대응 역량 7개 분야 37개 평가항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확인하는 매우 엄격한 수준의 실태 평가다.
부천시는 상수도 인력의 전문성 확보, 정수시설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종합평가에서도 ISO22000 인증 정수장 운영으로 음용률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고품질 수도서비스 제공과 정부정책 이행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박성태 정수과장은 “수돗물 공급 관리의 안정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더욱 철저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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