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4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2022년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총회는 도시재생 거버넌스의 주체로서 주민협의체의 1년간 사업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결정하는 등 주민협의체 회원 모두가 참석하는 연중 가장 큰 행사이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기념식(축사 및 표창) △본회의(주민협의체 경과보고, 주민협의체 각 분과별 사업보고, 기타 안건, 폐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추진사항 공유시간에는 그간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지원센터 그리고 동두천시가 함께 진행했던 다양한 사업성과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정장로 일대 안전시설물 설치, GH사업의 일환으로 그린쉼터 공원, 작은도서관, 시니어놀이터 조성, 주민 생활문화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제일문화 플랫폼’사업 등과 같은 성과들이 소개되었다.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백광현 대표는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여러분께서 열심히 활동한 덕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협의체 회원 여러분이 도시재생의 주인공이 되어, 동두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원도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공동체가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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