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14일 진접농업협동조합 본점에서 하반기 보수 교육 및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150여 명의 진접농협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하반기 보수 교육을 진행했으며, 남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구 진접농업협동조합장은 “남양주시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내년부터 농업인들이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농업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진접농협 로컬푸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로컬푸드는 안전이 신뢰인 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친환경·GAP 인증 및 잔류 농약 검사 지원 등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안전 먹거리 생산·공급을 통해 우리 시의 지역 먹거리 산업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진접농협은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진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개점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공간을 마련했으며,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로컬푸드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연중 생산 구축에 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