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예산관계자와 제2차 추경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사업보고를 받고, 예산편성 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윤주한 과장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하남시 관내 초중고 사업은 ▲하남고 1학년 동 창호 교체, ▲미사중앙초 급식실 식당 및 다목적실 증축, ▲미사중 옥상 방수 등 총 6개 사업 83억 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제출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오지훈 도의원에게 금번 추경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오지훈 의원은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기를 확보하고,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구한 사업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 확보 후 내년 2월까지 빠른 시일 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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